▶ 저스틴 비버 이어 역대 2위…오늘 ‘메이크 잇 라잇’ EDM 버전 발표

(AP=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50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150번째이자 120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소셜 50'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음악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
163번의 1위 기록을 보유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외하면 방탄소년단보다 더 많이 이 차트에서 정상을 지킨 사람은 없다.
미국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리한나도 각각 28번과 21번 1위를 지켜 방탄소년단의 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6시에는 기존 싱글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새롭게 편곡한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라우브(Lauv)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이번 리믹스 음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를 샘플링해 만든 새로운 멜로디가 더해졌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11∼12월 일본 지바와 오사카에서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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