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한인회장(왼쪽부터) 브라이언 슬래거스 소방국 인스펙트, 아담 아브자크 스프링클러 회사 사장이 한인회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최근 OC 한인회관내에 스프링클러 설치 작업을 2개월 여의 공사를 거쳐서 최종 마쳤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한인회관 스프링클러 설치 작업을 마쳤고 비용은 주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시에서 한인회관 전체 건물에 대한 익스펙션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스프링클러 설치 작업에 드는 비용 4만 8,000달러를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의 요청으로 가주 정부로부터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받은 10만 달러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남는 예산은 한인회 시설 설비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라크마 합창단과 오케스트라’(LAKMA, 음악 감독 윤임상)와 함께 회관 스프링클러 설치 비용 마련 기금모금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1층짜리 건물인 새 한인회관은 총 7,800스퀘어피트 크기로 정문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OC 한인들의 친목을 두텁게 해줄 북카페가 자리하고, 오른쪽에는 한인회 사무실이 있다. 한인회 강당은 최대 350명이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연회실과 렌트용 5개 사무실, 남녀 화장실 등이 있다.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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