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금모금 행사겸 생일파티, 한인인사들 참석 축하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오른쪽 7번째)과 한인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우리가 도와야죠”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민주, 65지구, 풀러튼)은 지난 18일 자택에서 기금모금 행사를 겸한 57세 생일 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샤론 퀵 실바 의원은 “제 지역구에 있는 한인들로부터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지역구 많은 한인들을 대표하는 하원의원으로서 한인들이 커뮤니티에 굉장한 문화와 소셜 베네핏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파티에 참석한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동우 보좌관은 “샤론 퀵 실바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인들이 상당히 우호적”이라며 “내년 선거에서 재선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2018년 재선된 이후 내년 11월 선거에서 3선을 노리는 샤론 퀵 실바 의원은 3월 예선을 치룬 후 정당에 상관없이 최다 득표자 2명이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된다. 이 지역구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아직 없다.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구 중의 하나인 가주하원의원 65지구는 풀러튼,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애나하임, 라팔마, 스탠튼, 가든그로브 북부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기금모금 행사에는 오득재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정철승 아리랑축제재단 총 집행위원장, 민 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 연합회 회장, 박미애 전 한마음 봉사회 회장, 정창식 풀러튼 시의원 후보 등을 비롯해 2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한편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40년 역사상 최초로 주 정부 예산 10만달러를 유치했다. 또 해외 최초로 10월 9일을 캘리포니아 주 한글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해 통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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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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