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봉사회, 아리랑 축제 장수 무대… 내달 6일 오후 2시30분

한마음 봉사회의 모니카 이(왼쪽부터) 장수무대 준비위원장, 곽영임 부회장, 주수경 회장, 정영태 총무.
“한인타운으로 톨아온 아리랑 축제에서 장수 무대 열려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 단체 중의 하나인 ‘한마음 봉사회’(회장 주수경)는 ‘제 35회 아리랑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6일 오후 2시 30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특설 무대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장수 무대를 갖는다.
올해에는 장수 무대에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을 작년에는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올렸다. 주수경 회장은 “요즈음 나이 60세이면 너무나 젊기 때문에 참가 연령대를 올해에는 올렸다”라며 “많은 시니어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장수무대 준비위원장인 모니카 이 씨는 “노래를 즐겨 부르면 장수하고 생활이 즐거워 진다”라며 “푸짐한 상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하고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0여 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번 장수무대는 대상, 장수상, 행복상, 다복상, 장려상(2), 인기상(2), 참가상 등으로 나누어서 시상할 예정이다. 출연자 전원에게는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마음봉사회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양로원 방문에서부터 홈리스 식사 제공에 이르기까지 26년째 한결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초창기 이 봉사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지금 70대로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20여명으로 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이번 장수 무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수경 회장 (714) 510-1023, 정영태 총무 (714) 313-0960으로 하면된다.
한편 ‘제 35회 아리랑 축제’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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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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