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한인회장(사진 왼쪽부터), 데레사 말로니 행정관, 김경자 이사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이 신청해 받게 되는 10만달러 펀드에 대한 주정부 관계자의 실사가 16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주 정부에서 기금을 지불하는 마지막 단계로 스프링 클러 설치 작업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했다”라며 “준비하고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향후 40일 이내에 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지금 신청해서 5만달러 가량 받고 나머지 남는 기금은 나중에 또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라며 “이 기금은 한인회관을 수리 보수 및 개선하는데 사용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한인회관을 방문해 실사를 한 담당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내추럴 리소스 에이전시’의 데레사 말로니 그랜트 행정관이다. 한인회관 스프링 클러 설치 비용은 4만 8,000여 달러가 들었다. 데레사 말로니 행정관은 회관내 스프링 클러 설치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부에나팍과 풀러튼 등 OC 북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65지구)은 가주 상하원을 통과한 2019-20년 예산안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출을 포함시켜서 이번에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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