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가 예심을 주관하는 제3회 해외 풀꽃시인상 공모가 시작됐다.
이 상은 충남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태주 시인(사진)의 ‘풀꽃’이라는 시 탄생을 기념해 2017년 제정된 상이다. 본심을 주관하는 한국의 풀꽃문학상 운영위원회는 미주시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하고 해외 한국 문학의 발전을 돕기 위해 제3회 해외풀꽃시인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단 10년 이상 된 시인으로 시상인원은 1명이고 상금 3,000달러와 상패를 시상한다. 작품 응모 마감은 2019년 10월10일이며 작품 보낼 곳은 KPAA(재미시인협회) 4250 Spencer St., Torrance CA 90503이다. 작품 응모는 최근 시 작품 10편 또는 2년 안에 출간된 시집을 제출하면 된다. 등단 연도, 간단한 자기소개서, 이력 및 연락처를 명기해야 하며 제출된 시집과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발표는 한국 풀꽃문학상 시상과 동일한 10월 말이며 개별 통보 및 한국과 미국의 언론매체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5일 재미시인협회장이 대행한다.
문의 (310)707-3957 안경라 회장
이메일 kyunglaah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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