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주말 노스리지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SUV 시승식 행사를 갖는다. 현대차의 주력 SUV 차량들을 직접 보고 운전할 수 있고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토)과 18일(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리지 갤러리아 마켓 주차장(10201 Reseda Bl. Northridge)에서 2019 싼타페와 2019 코나 SUV 시승식을 갖고 모든 시승자에게 20달러 갤러리아 마켓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새로 출시된 현대차의 8인승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도 전시돼 살펴볼 수 있다. 시승 대상자는 21세 이상으로 유효한 미국 운전 면허증을 보유하면 된다.
코나는 높은 연비와 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디자인과 각종 안전 사양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싼타페는 팰리세이드와 함께 가족을 겨냥한 중형 SUV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넓은 실내 면적과 적재 용량, 안락하면서도 강력한 성능 등이 강점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측은 미국 시장에서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 가격 등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UV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싼타페와 코나를 직접 시승할 수 있고 팰리세이드도 타볼 수 있는 이번 시승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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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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