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업체 ‘모틀리 풀’의 조사기관인 ‘어센트’(The Ascent)의 최근 조사 결과 미국인들의 3명 중 2명꼴로 상당한 재정 낭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월평균 139달러를 낭비한다고 답했지만, 사실상 월 평균 낭비성 지출 비용이 52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낭비성 지출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충동구매로 인한 낭비성 지출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센트는 “시장들은 소비자들의 취미생활을 독려하면서 충동구매를 하도록 유인한다”며 “그러나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충동구매의 원인은 주로 소비자들의 불행이나 불안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동구매를 통제하는 것이 감정과 정신건강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조언했다.
재정 전문가들은 충동구매를 피하기 위해 본인의 예산에 맞는 재정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한다. 커피나 점심과 같이 사소한 지출 비용은 따로 빼두고, 큰 비용을 써야 할 경우 사야 할 것을 미리 정하고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일 당신의 TV가 마음에 들지 않아 교체를 고려할 경우, 원하는 모델을 살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한 돈을 모으거나 판매 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며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기 전까지는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혀 필요 없는 물건의 충동구매를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춰 가격 기준을 세울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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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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