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회 한국일보 어린이음악경연대회
▶ 피아노·현악 부문 신청마감 11월18일
![[사고] 꿈나무 음악가들에 뜻 깊은 경연 [사고] 꿈나무 음악가들에 뜻 깊은 경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6/23/201906232211535d1.jpg)
지난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9회 미주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신청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본보 창간 이듬해부터 매년 열려온 이 대회는 48년여 간 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주류 음악계에 진출해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한 이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의 음악 실력을 겨루고 발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음악가를 꿈꾸는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한미은행의 특별협찬과 함께 한미은행장상을 마련해 장학금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피아노, 현악(바이얼린, 첼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참가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연령에 따라 8~11세가 참가하는 ‘디비전 1 초등부’, 12~14세가 참가하는 ‘디비전 2 중등부’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각 부문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 및 한미은행장 상을 선발해 상금과 트로피, 1위부터 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트로피를 증정한다. 단, 지난해 같은 부문 입상자는 제외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11월18일(월)이다. 신청비 70달러.
신청문의는 본보 사업국(The Korea Times/Special Events Department 3731 Wilshire Blvd. #1000 LA CA 90010) 이나 이메일 reneroe@koreatimes.com 문의 (323)692-2068, (323)69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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