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포스터
한미여성회, 29일 아태문화센터서 자선 바자
워싱턴주 한미여성회(회장 김복난)가 올해도 불우이웃 돕기 바자를 개최한다.
한미여성회는 오는 29일 타코마의 아태문화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장식품, 액세서리, 중고 명품백 등과 회원들이 만든 만두, 전, 비빔밥 등 한국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시애틀-타코마 지역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양옥 홍보 부장은 “작년에도 자선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인 혼혈청년 토마스 에릭 존슨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히고 올해 바자에도 많은 한인이 참여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김 홍보부장은 한미여성회가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간의 가교역할과 회원간의 친목 및 자질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설명하고 “국제 결혼한 워싱턴주 여성이면 누가나 참가해 커뮤니티 발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253)426-9784
바자 장소: 4851 S. Tacoma Way, Tacoma, WA 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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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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