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변호인이 "관련 업무를 종료한다"며 공식 사임했다.
박유천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한국시간 기준) 30일 입장을 통해 "이날부터 박유천과 관련한 업무를 전부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있고 솔직하게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9일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박유천은 조사에서 "황하나의 협박은 없었다. 황하나를 다시 만나면서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 손등의 상처는 주삿바늘 자국이었다"라며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 팬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두려웠고, 연예인인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26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이후 포승줄에 묶인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결국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히며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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