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1일 동양선교교회·18일 라미라다 연합감리교회

영유아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발달서비스국 지원으로 ‘2019 영유아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오는 5월11일 오전 9시~오후 3시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와 18일 라미라다 연합감리교회(15700 Rosecrans Ave.)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사에서는 12개월에서 60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기 연령에 맞게 제대로 발달하고 있는지를 스크리닝한다.
참가자들은 시각, 청각, 치과, 정서발달, 언어발달, 소근육, 대근육 발달 등 7개의 중요한 발달영역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검사하게 되며 체류신분과 지역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측은 “0~5세는 아동의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장애가 있다면 이 시기에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의 효과가 좋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한미특수교육센터측은 20%의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와서 검사를 받지만 문제가 발견되기도 한다고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 발달장애교육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되어 19년 간 발달장애 아동의 교육과 치료를 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는 세미나와 웍샵을 통해 장애교육정보와 페어런팅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연락처 (562)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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