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봄 기운이 가득한 거제 여행을 예고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오는 20일 방송에서 3주년을 맞이해 MC 이휘재, 김숙, 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남 통영, 거제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휘재, 문정원은 봄 거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휘재는 "오늘은 당신을 위한 맞춤 코스야"라며 문정원을 위한 특급 선물을 예고했고, 노란 수선화가 가득 핀 '공곶이'로 향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휘재의 로맨틱한 선물을 받은 문정원은 "너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트보트에 탑승한 이휘재, 문정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제 8경을 보다 액티브하게 즐기기 위해 제트보트를 탄 두 사람은 시속 60km로 바다를 가르는 짜릿함에 몸서리쳤다는 후문이다.
제트보트를 타고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의 십자 동굴을 관통하며 이휘재는 "이런 걸 어디서 구경해. 정말 자연의 신비다"며 연신 감탄했다.
여행 말미 이휘재와 문정원은 "100점 만점에 200점 여행이다. 정말 로맨틱 힐링"이라며 봄 거제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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