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7 할리웃보울 출연진 ➐ 정은지 Apink

27일 할리웃보울 무대를 핑크빛‘혜화’로 물들일 싱어송라이터 정은지.
‘에핑은 여덟 살’ 핑크 판다(PANDA)들의 환호도 9년째 접어든다. 솔로 음반 ‘혜화’를 발표하며 9년 차 대표 걸그룹 리드 보컬이자 솔로가수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에이핑크 정은지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17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온다.
정은지는 2년 마다 할리웃보울에 핑크 물결을 선사해온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메인보컬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청춘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가득한 미니 앨범 ‘혜화’는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혜화’는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으로 이제 막 꽃을 피우며 반짝이는 청춘들을 소중하게 지칭한다.
혜화여고 출신 정은지는 ‘혜화’라는 단어에 의미를 더해 자신의 꿈과 청춘을 표현하고 있다. 홍콩 아시아 투어 ‘2019 정은지 퍼스트 콘서트 혜화’는 티켓 예매 발표와 동시에 전석 매진되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정은지는 2016년 첫 솔로 음반 ‘드림’(Dream)을 발매해 ‘하늘바라기’를 히트시켰다. 이듬해 2집 ‘공간’에서 ‘너란 봄’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제 막 발표한 에이핑크 8주년 팬송 ‘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는 정은지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신곡이다. 정은지는 공연을 앞둔 긴장과 설렘, 무대 위에서 즐겁게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장면을 센스 있는 가사들로 그려냈다고. 그간 꾸준히 팬송을 발매해온 에이핑크는 ‘4월 19일’, ‘Good Morning Baby’, ‘새끼손가락’, ‘네가 손짓해주면’, ‘별의 별’, ‘Always’, ‘기적 같은 이야기’에 이어 8번째 팬송 발매를 앞두며, 9년차 대표 걸그룹으로서 바람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작사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은지가 2019 할리웃 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찾아 잔잔한 힐링 감성 모드를 위로하고 소통한다. 한국과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대만과 홍콩 단독 투어를 하기 전 LA할리웃보울을 찾는 정은지의 솔로 무대 ‘혜화’의 최절정을 만나리라.
■ 제17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 입장권 판매 한국일보 본사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본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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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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