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만 사진가가 제5회 국제예술사진상(Fine Art Photography Awards) 전문사진작가 부문에서 7관왕에 올랐다. 추상, 예술 및 풍경 등 3개 분야 총 7개의 상을 수상한 허은만(사진) 작가는 저속 셔터로 카메라를 붓처럼 손에 쥐고 감각적인 손놀림을 통해 이미지를 직접 그려내는 독자적인 제스처럴 추상사진을 창안, 추상부문에서 4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한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IPA(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국제사진상 3관왕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던 허 작가는 앤디(ND) 어워즈와 모노크롬 포토그래피 어워즈 등 권위 있는 국제사진대회에서 수 차례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인 ‘풍경’(Landscape)은 국제 대회 다수 수상에 이어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스크린 전시되고 있다.
고려대 법학과 출신의 허은만 작가는 깊이 있는 컨템퍼러리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 작가는 오는 6월 프랑스 파리 4대 살롱전의 하나인 ‘살롱 드 앙데팡당’ 한국기획전의 한국본부인 유니끄갤러리(대표 류영신)의 큐레이터 및 특별전시작가로 참여한다. 또, 프랑스 루앙시가 초청하고 노르망디 관광청과 프랑스 한국대사관 및 파리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인스피레이션 에테넬’(Inspiration Eternelle) 전시 J&J 아트(대표 서은진)의 특별 초대작가 5인전에 선정되어 전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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