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 있는 유명 한인 식당 ‘아토믹스’와 모모푸쿠의 데이빗 장 요리사 등이 ‘요식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맨하탄 2애비뉴와 30스트릿에 있는 ‘아토믹스’(대표 박정현·엘리야)가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최고의 식당(Best New Restaurant)과 75석 이하 최고의 식당 디자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최우수 요리사상을 받았던 모모푸쿠의 데이빗 장 오너셰프는 지난해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NBC ‘음식에 관하여’(Deep Dive and Food for Thought)에서 평창올림픽 음식·문화를 소개해 최고의 보도상 부문에 올랐다. 이밖에 한인 최초로 미슐랭 별 3개를 받았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식당 ‘베누’(Benu)의 코리 리는 최우수 셰프와 와인 프로그램 부문 후보에, 오리건 포틀랜드 한식당 ‘한옥’의 피터 조 셰프와 시애틀 ‘주울’(Joule)의 레이첼 양·세이프 처치는 북서부 최고의 요리사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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