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김 코치가 지도하는 남가주 한인마라톤 동호회 KART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가주한인마라톤동호회 KART(회장 이세종·코치 피터 김)가 제25기 마라톤 교실을 개강한다.
오는 30일부터 4월20일까지 4주 간 초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 교실은 그 동안 이론 및 실전 코칭교육을 매스터한 재키 성, 명실 프란시스, 써니 최 3명의 코치와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실은 피터 김 코치가 진행하는 마지막 마라톤 교실이 될 예정이다.
피터 김 코치는 “내년 LA마라톤(2020년3월22일 예정)까지 코치로 봉사한 후 25년 봉사한 마라톤 코치직을 내려놓고 평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저를 대신할 여러 명의 좋은 코치들을 육성해놓았기에 마라톤 교실 및 훈련을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KART(Korean American Running Team)는 1995년 창립된 한인 최초 마라톤 동호회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해마다 한인 건각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숨은 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달리기 캠페인을 해왔다.
올해도 LA마라톤에 32명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전원 완주했다. 에이지 디비전에서 김명준씨가 1등을 차지했고 아이리스 박과 실비아 권씨가 2등, 준 리와 김수한씨가 3등, 임정숙씨가 5등을 차지했으며 이들 6명이 보스턴 마라톤 출전 자격을 얻었다. 또, 알렉스 정, 박재훈, 기 윤, 이란희, 이승준, 이윤정씨가 이번 LA마라톤에서 첫 완주를 했다.
피터 김 코치는 “25기 마라톤 교실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라 캬나다 하이스쿨 건너편에 위치한 하나몽가 워터쉐드 팍에서 진행되며 훈련이 끝난 후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무료 강좌”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에 마라톤은 어렵다 힘들다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망설였던 분들이나 기초체력 향상과 달리기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긍정적 이고 활기찬 삶을 원하시는 분 및 초보자나 유경험자도 새롭게 안전하고 재미있게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제25기 마라톤 교실은 ▲30일(1주)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 및 요령 ▲4월6일(2주) 운동 장비(신발, 양말, 복장) 구입 및 관리 방법 ▲4월13일(3주) 부상 예방 및 치료법 ▲4월20일(4주) 건강한 식생활로 진행된다.
문의 (323)469-8282 이세종 회장 (818)967-8040 피터 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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