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올 사업계획 논의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가 지난 21일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이정희)는 지난 21일 JJ그랜드호텔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분자 창립멤버 전회장을 초청해 봉사의 참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분자 전회장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한인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다. 그 동안 회원 숫자가 많이 늘어난 것에 감사한다”며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탄생 배경과 봉사에 대한 신념을 말했다. 이어 유 전회장은 “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한인 사회에 귀감이 되는 것도 창립멤버로서 매우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한국의 금융위기로 생긴 많은 실업자들로 인해서 늘어난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현재 6,000여명의 회원과 전 세계 22개 지부로 발전한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창립 20년을 넘긴 현재까지 418만 달러를 모금하여 세계 각지 50만7,000명의 아동들을 도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회원의 날 행사에 대한 안건과 6월29일 불우아동돕기 음악회에 관해 논의했다. 또, 7월12~15일 라스베가스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도록 했으며 이날 12지구의 애니 조 시의원 후보가 깜짝 등장해 한인들의 여권 신장을 위해 투표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달 50여명의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바자회에 필요한 음식을 만들고 물품을 모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정희 LA지회장은 “바자회에서 열심히 봉사해준 회원들 덕분에 1만2,000달러의 수익금을 조성해 더 뜻 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성과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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