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1일 접수마감 학생당 1,500달러씩

지난해 5.18 민중항쟁 38주년 기념식 및 정봉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민족학교(사무국장 백기석)는 초대 이사장 고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는 2019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뿌리·홍익·드림 장학금 카테고리로 각각 1,500달러가 수여되며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한인 및 아시아 태평양계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민족학교의 장학금 프로그램은 25년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데 민족학교가 1995년에 시작한 정만수·이주영 ‘깡통 장학금’, 2007년의 드림장학금, 2013년의 정봉 장학금이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학금 신청 요건은 한인 또는 아시안 태평양계, 재정적 필요, 그리고 현재 대학생 또는 대학에 진학하는 고등학생이어야 하며, 대학 입학과 재정 등의 정보 및 에세이 제출이 필요하다.
민족학교는 에세이를 쓰는 학생들에게 3·1독립선언서, 김구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장준하의 돌베게, 한강의 소년이 온다, 헬렌 지아의 아시안 아메리칸 드림스(Helen Zia의 Asian American Dreams) 등을 읽고 쓸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신청마감일은 오는 4월21일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 없이 이메일 (민족학교 김정우 전국조직부장, jungwoo+scholarship@krcla.org)로 받고 있다.
민족학교 웹사이트 krcla.org/ko/scholarship 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으며,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신청 안내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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