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6일 보수연 잔치를 여는 남가주 진명동창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반석 위에 성장하는 동창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남가주 진명동창회가 장경해(60회) 신임회장을 맞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동창회’로 성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장경해 신임회장은 “정기 친목모임 및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행사로 한국의 전통을 살린 ‘보수연 잔치’가 오는 4월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수연 잔치는 진명여고 만의 오랜 전통으로 동문들의 칠순, 팔순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장 신임회장은 “특별히 고종의 황손인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이 석 총재가 참석할 예정으로 엄비께서 설립한 진명여고의 전통을 황실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올해 보수연 잔치의 주인공들인 남가주 거주 팔순(47회), 칠순(57회) 동문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 칠순을 맞은 57회 동문들 20여명이 한국과 타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장경해 신임회장은 “칠순과 팔순의 생신을 기념한 후에는 초대한 전문 MC와 DJ의 진행으로 흥겨운 잔치를 나누는 자리에 가까운 친지나 부부동반 참석도 환영한다”며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동창회, 헤어지면 다시 만나고 싶은 동창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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