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시 앤 피스, 성당·교회·양로원·장애우 등에

‘머시앤피스’의 봉사요원들이 사랑의 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머시 앤 피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봉사단체가 있다. ‘머시앤피스(Mercy and Peace)’라는 봉사단체다. ‘머시앤피스’는 종교와 인종을 떠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인 봉사를 베플고 있는데 세인트 페트릭스데이를 맞아 식사하기 불편한 노인분들과 장애우들에게 쇠고기죽과 양송이죽 1,500그릇을 전달했다.
‘머시앤피스’는 16, 17일 양일간 산호세 성당에 12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쇠고기죽과 양송이죽을 만들어 산호세 한인성당, 길로이 대승사, 샌프란시스코 한인성당, 베트남 장애우, 베델연합 감리교회, 스카이라인 양로원, 밀알 장애우 등 종교단체등에 1,500명분의 죽을 전달했다.
‘머시앤피스’의 한창완 간사는 지난달 설날에도 족발과 영양떡 150인분을 준비 해서 노인들과 장애우들에게 나눠준 바 있으며, 평균 한 달에 한번 꼴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완 간사는 봉사요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특별히 맡은 역할이 없고 같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머시앤피스‘는 1999년 설립됐으며 매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 제공, 컴퓨터 교육, 야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는 한창완(William) 간사(925-270-937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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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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