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 클라라 김(사진)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가 기획한 현대자동차 위촉 ‘카라 워커’ 전시회가 영국현대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다.
오는 10월2일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에서 개막하는 미국 작가 카라 워커의 개인전은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이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하나인 현대 커미션 기획전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카라 워커 작가는 검은 종이를 오려 만드는 실루엣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드로잉, 인쇄, 벽화, 그림자 인형, 프로젝션, 대형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종, 젠더(성), 폭력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자신만의 솔직한 시선으로 탐구해 왔다.
전시 진행은 테이트 모던의 국제 미술(아프리카·아시아·중동) 수석 큐레이터 클라라 킴과 테이트 모던의 국제 미술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프리애시 미스트리가 맡는다.
현대차는 테이트 모던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MMCA), LA카운티뮤지엄(LACMA) 등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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