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한인회 올해 계획 발표… 이사장에 공명철 전 회장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이 이사회에서 소개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재 총무차장, 박남배 노인복지위원장, 이현정 차세대 분과위원장, 이강석 사무차장, 은정기 회장, 이현곤 수석부회장, 조형주·이진우 부회장, 김민식 고문변호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정기)가 올해 6선에 도전하는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지원 등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에 앞장선다.
한인회는 9일 설악가든에서 제 1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이사장에 공명철 전 회장을 인준했다.
한인회는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 외에 임시정부 100주년 특별 세미나, 6.25 참전용사 보훈의 밤 행사 지원, 시애틀 미주체전 후원, 8.15 행사, 추석맞이 효도관광, 무료 건강검진, 버지니아 한인 송년의 밤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이사들은 각 사업에 대한 예산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추후 고문 자문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원으로는 회장 은정기, 수석부회장 이현곤, 부회장 조형주·이진우, 사무총장 서승훈, 대외협력실장 및 사무차장 이강석, 홍보 이주원, 총무 이원재, 노인복지위원장 박남배, 의료위원장 서진호, 차세대 분과위원장 이현정 씨, 고문변호 로펌은 블루 코너 로 그룹(대니얼 황 김민식 조나단 함)으로 발표됐다.
이사로는 이현곤 김영길 최은희 장현석 은영재 조형주 박로사 강명희 김종규 정일순 이현성 맥김 배경주 박남배 김명섭 구세자 권웅기 박성수 고소희 이진우 김재영 이태봉 김성원 여진희 최병운 이현정 이창선 서승훈 이강석 이주원 이유범 최형염 이원재 하워드 안 브라이언 김 제프 최 씨 등 36명.
은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버지니아 한인회는 앞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동포사회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 광역 교육위원 선거에 문일룡 위원을 포함해 총 4명이 출마했는데 민주당원만이 투표를 하는 예비선거를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인회는 한인들이 민주당 당원으로 투표에 참여해 문 교육위원의 당선을 돕는데 힘을 보태자는 입장이다.
이날 전직 회장으로는 이태권 남상돈 송재경 공명철 이종률 강남중 고대현 홍일송 김태원 씨 등이 참석했다.
한편 2부 순서로 마련된 세미나에는 미주한인경찰협회의 조셉 오 회장이 “청소년 마약 사용과 성인 도박 문제” 로이 최 부회장이 “범죄 피해방지와 대치 및 생활안전, 교통법규”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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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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