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유(왼쪽 두번째)군이 리더인 꿈나무 현악 앙상블‘조이어스 스트링스’.
‘스타킹’이 낳은 ‘스타 첼리스트 신동’ 저스틴 유(12·한국명 유준)군이 뉴욕에서 열리는 팬 아시아 사운딩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이날 꿈나무 현악 앙상블인 ‘조이어스 스트링스’(Joyous Strings) 초청 연주회에서 그룹 리더인 유군은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연주와 노래까지 자신의 재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제리코 중학교 7학년에 재학중인 유군은 6살 때 카네기홀 무대에 섰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빠르고 느린 템포를 넘나드는 놀라운 연주 솜씨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3살 때부터 첼로를 켜기 시작, 5살에 오이스터베이 뮤직컴피티션 최연소 우승한 유군은 2010년 창단된 조이어스 스트링스에서 맹활약하며 백악관과 하버드, 예일대, 메이든스퀘어가든 등의 초청을 받아 연주했고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했다.
중국계인 유군의 아버지 줄리안 유(유지량)씨와 한인인 어머니 노애라씨 모두 피아니스트이고 여동생 크리스틴(8세)양은 바이얼린 연주자이다. 이번 조이어스 스트링스 공연에는 여동생과 사촌 브랜든 라우(더블베이스·14)와 타일러 라우(바이올린·12)군 등 각종 초청공연에 함께 한 3명의 메인 멤버들과 주 무대를 꾸미고 10여명의 꿈나무 연주자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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