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야평생교육원 개강
▶ MD 상록대학 개강

메시야 평생교육원 개강식에서 대통령봉사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들. 맨 왼쪽은 한세영 담임 목사.
메시야평생교육원 개강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평생교육원이 6일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다.
한세영 목사(메시야장로교회)는 “노년에 필요한 가까운 사람은 가족, 친구 들인데 평생교육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친구들도 사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박상철 목사를 비롯한 이장기, 민경운, 이규원, 노영우, 정혜선, 나미영, 박호영, 윤영분, 홍경운 씨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했다.
교회협의회 회장인 한 훈 목사는 축사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육신적으로도 활력을 얻어 새로운 삶, 값진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 원장인 문경원 목사, 한권이 목사, 이규혁 목사, 박상철 목사 등도 새 학기가 잘 진행되고 알찬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개강식에서는 색소폰반 학생들의 특별연주가 있었으며 개강예배 후에는 각 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13일까지 15주간 매주 수·목요일 진행될 이번 학기는 영어, 컴퓨터, 스페인어, 문예, 한문교실, 미국역사, 시민권, 산수화 등 기본 학과목 외에 컴퓨터, 영어동요반, 하모니카, 색소폰, 크로마하프, 클라리넷, 라인댄스 등 30여개의 예능실용과목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인터넷, 포토샵, 파워포인트, 스마트폰(삼상, 애플)은 초중고급으로 세분화 시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문의 (703)338-4733

최정근 회장이 5일 세계로 교회에서 열린 봄학기 개강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MD 상록대학 개강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세계로 교회로 수업장소를 이전한 상록대학이 5일 개강식을 갖고 15주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최정근 회장은 “이번 학기 새로 옮긴 수업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확충했으니 열심히 배워 아름다운 노년의 삶이 되길 바란다”면서 “젊은이들 못지않게 IT 기기를 배워 건전한 정보를 공유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면서 삶의 질을 높여 가자”고 말했다.
이병완 목사(세계로 교회)는 “자신의 육신(건강)과 혼(마음과 정신세계), 영(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을 축복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18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에는 수지침, 색소폰, 메이컵반이 새롭게 개설되며 영어, 컴퓨터, 스마트폰, 합창교실, 탁구, 정서기능강좌, 미술, 라인댄스 등 20여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박혜자, 이신옥, 정현숙, 김학숙, 앤 불락, 정윤조, 이종관, 김미순, 전윤주, 정근영, 비비안 양, 신우현, 계영희, 이인갑, 이봉호, 지은주, 이정숙, 김종만, 이해두 씨 등이 이끈다.
매주 월요일 등산반은 문화유적 탐방 및 체험 행사로 다양화 시켰으며 매주 목요특강은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강좌로 오픈했다. 7일 첫 강좌는 오인환 박사가 ‘10년 후의 우주 프로그램을 예견해 본다’를 주제로 이끈다.
문의 (301)438-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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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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