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빗속에서 인스피레이션 포이트까지 10마일 하이킹을 한 여자 스카웃 대원들과 리더들이 함께 했다.
LA동부지역 스카웃 BSA 278대는 지난달 1일 여학생들로만 구성된 자매결연 부대를 창단했다.
12명의 여성 스카웃 대원들은 지난 6개월간 남성 스카웃 대원들과 동일한 캠핑, 하이킹, 사이클링 등의 기초 야외훈련을 통과하고 퍼스트 에이드 및 CPR 등의 응급처치 자격증을 모두 획득한 우수한 재원들이다.
지난 2월1일부터 새로이 가입이 허용된 여성 스카웃들은 기존의 남자 스카웃들과 동일한 메릿 배지 획득, 야외활동, 간부교육 및 이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야 이글 스카웃으로 진급할 수 있다.
디스트릭트 디렉트 멜리사 부에노는 “278대의 여성부대는 디스트릭 내에서 유일하게 패트롤별로 조직된 여성부대로서 최초의 한인 여성 이글 스카웃 배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바, 월넛, 로랜 하이츠, 치노 힐스, 풀러튼 등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6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들 지도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278대는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웃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문의 (909)992-8836 여자부대 이승은 대장 (651)210-1034 한학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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