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지원 비영리기관인 페이스(PACE)가 한인 커뮤니티 전담 직원을 충원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PACE는 이달 초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를 새롭게 영입하며 한인 커뮤니티와 교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PACE(1055 Wilshire Blvd. Suite 900B)는 1976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아태계와 다인종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음에도 한인들의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해 한인 커뮤니티 담당자를 충원해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PACE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연장자, 유아, 주택구입 지원, 에너지 절약 리베이트, 창업지원 그리고 정부조달사업 등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이와 관련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PACE는 환경보호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정소득 가구에 한해 친환경 차량 교체시 1만4,000달러의 리베이트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PACE에서 운영하는 한인 커뮤니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s://pacela.org/)를 참조하거나 이메일(dchung@pacel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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