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친선 오픈 탁구대회 성황
▶ 강병국 씨 단식 우승

중앙장로교회 친선 오픈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주최 친선 오픈 탁구대회에서 강병국 씨가 단식, 디민기(몽고계)·김홍렬 씨가 복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일 교회내 다목적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65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식은 수준에 따라 7개조, 복식은 2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여자 중에서는 서영미 씨가 단식 2개 레벨에서 1등을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식- U700 1등 최윤광 2등 이경태 3등 김순녀, U900 1등 조희분 2등 박현 3등 오미란, U1100 1등 김홍렬 2등 김선권 3등 임도형, U1300 1등 윤의환 2등 김홍렬 3등 오병하, U1500 1등 서영미 2등 박찬수 3등 오병하, U 1700 1등 서영미 2등 박준성 3등 김진화, 오픈조 1등 김병국 2등 김성래 3등 김진화, 복식 2200 1등 박종화 심수옥 2등 배석규 김유미 3등 박성욱 임도형, 복식 2400 1등 디민기 김홍렬 2등 오병하 최돈상 3등 장봉준 윤의환.
한편 중앙장로교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다목적실에 탁구대를 설치,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703) 282-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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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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