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 컴퓨터 교실을 개설한다.
강좌는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주중반은 오는 7일 첫 수업에 들어 가 매주 주 2회(목·금 오전 10시~12시), 주말반은 9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9시~낮 1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설정하고, 필요한 구인 정보를 설정한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는 간단한 인터넷 활용법부터 오피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워드, 엑셀 등을 포함한 문서 작성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컴퓨터 기술을 가르친다.
복지센터 이영은 코디네이터(구직 프로그램 담당)는 “최근 대부분의 회사들이 온라인 지원서를 받고 있어서, 영어와 컴퓨터에 익숙지 않아 원하는 일자리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아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주중반, 주말반 각각 40달러이며 효율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각 반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등록을 마쳐야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페어팩스 카운티가 후원한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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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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