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 이하 평통)가 28일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평통은 “북미 두정상은 비핵화의 범위와 깊이, 그리고 상응조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지만 결국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의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북측의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실히 확인했고, 미국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의 진정성을 인정한다는 발언을 수차례 반복해서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통은 “회담 결렬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군사훈련의 중단을 넘어 전면 중지와 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줬다”며 “이제 다시 공은 한국 정부로 넘어왔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실질적 주역으로서 이 문제의 해법을 양측에 제시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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