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 문하생들 다양한 공연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 시니어 문하생들이 샌개브리얼 신년 페스티벌에서 유희자류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을 연마하는 한인 시니어들이 주류사회 행사에 참가해 한국 전통 예술을 선보였다.
주인공은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 문하생 중 시니어로 구성된 춤마니단(회장 숙 웨스키)으로, 이들은 지난 16일 샌개브리얼 미션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샌개브리얼 음력 신년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애숙·지미 김 부부(가야금), 김정자(양금), 예나 필킹턴(아쟁), 숙 웨스키(장구 반주) 등 멤버로 구성된 팀이 아리랑, 야월 삼경, 태평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과 유희자 원장 편곡 빠른 아리랑 등 국악 현악 합주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부채춤과 박병천류 진도 북춤, 창작 난타 등의 공연도 펼쳐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같은 날 샌타애나의 메인 플레이스 몰에서도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 문하생들이 부채춤과 장고춤 공연을 했으며, 17일에는 LA의 그로브 몰에서도 역시 부채춤과 장고춤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일과 10일에도 디즈니랜드에서 8차례에 걸쳐 부채춤, 난타, 검무, 진도 북춤, 장고춤 공연을 하는 등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는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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