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달의 소녀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80도 다른 콘셉트로 돌아왔다.
이달의 소녀는 1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지난 데뷔 앨범에서 발랄한 하이 에너지를 보여준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에서는 180도 다른 콘셉트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포함해 '멀티플 멀티플'(X X), '위성'(Satellite), '큐리어시티'(Curiosity), '색깔'(Colors), '웨어유엣'(Where you at)까지 총 6곡의 신곡과 더불어 총 12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하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사용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 감상하는 데 거북함이 없다. 여기에 유려한 멜로디가 더해지며 이달의 소녀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냈다. 데뷔곡 '하이 하이'와 180도 다르지만 이달의 소녀는 이번 콘셉트 또한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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