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부모 교육 워크샵에서 조지영 사무총장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가 2주에 걸쳐 센터빌에 위치한 센터리지 초등학교에서 ‘부모교육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19일과 26일(화) 저녁 6시 시작될 워크샵은 조지영 사무총장(공중보건학 박사), 엄미향·광숙 허친슨 홈 스윗 홈 프로젝트 담당자가 진행한다.
워크샵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 자녀간 소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들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아이의 행동이나 말속에 숨어있는 감정을 잘 끌어내기 위한 공감과 경청법, ‘나 전달법’으로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내 의견 전달하기, 자녀의 연령에 따른 적절한 선택권 주기 등을 알려준다.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마련된 워크샵 참가비는 없다.
참가는 센터리지 초등학교의 권은영 학부모 연락 담당관(703-227-2697)이나 복지센터(703-354-6345)에 연락하면 된다.
다음 워크샵은 4월 13일과 27일 (토) 오전 9시 30분~12시30분 메릴랜드 락빌에 소재한 워싱턴 통합 한국학교(교장 추성희)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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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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