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고주원이 확 달라진 김보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다.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심멎 순간'이 담긴 세 번째 만남과 함께 180도 달라진 김보미의 새로운 직업이 공개된다.
고주원은 '최악의 데이트 코스' 전적을 만회하기 위해 여행 서적을 정독하며 다음 데이트를 준비했던 상황.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장거리 데이트 중독이다, 관광공사에서 상 줘야 한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그러던 중 고주원이 김보미로부터 취업 소식을 전해듣게 됐다. 이에 고주원은 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망설임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후 고주원은 공항 입국장 앞에서 김보미를 만난 순간 눈을 떼지 못했다. 김보미가 반듯하게 올린 머리와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채 그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마중을 나왔던 것. 전직 미술 선생님이었던 김보미가 새롭게 도전한 직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고주원은 김보미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장장 12시간에 걸친 '생애 첫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가동했다. 고주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두 가지의 메인요리, 디저트 재료까지 구매해 고난도 '프리미엄급 코스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주원이 코스요리 첫 메뉴인 '애피타이저 샐러드'에 몰두하던 찰나 김보미의 급 퇴근 소식을 접했다. 고주원은 멘탈 붕괴에 빠졌다.
제작진은 "고주원이 오직 그녀를 위해 '두 번째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펼쳐진다"며 "색다른 변신을 한 김보미의 새로운 직업은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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