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부터 시작된 호우로 베이지역 하이웨이와 주요도로에 홍수피해가 잇따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30일 밤부터 이튿날 이른 아침까지 내린 호우로 베이지역 하이웨이와 주요도로에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일부 도로가 폐쇄됐으며 경고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31일 새벽 2시 기준 SF의 101번 하이웨이와 I-80 교차지점에 0.53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주요도로 두 군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가 동쪽 I-80 서행선에는 배수관 세 곳이 막히고 1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차선 2개가 폐쇄됐으며 31일 오전 4시경 폐쇄령이 풀린 것으로 밝혀졌다.
101번 하이웨이 북행선 브라이언트 스트릿 출구지점에는 4~5인치의 빗물이 고였으며 링컨웨이부터 슬롯블루버드까지의 그레잇 하이웨이는 양방향 차선이 폐쇄됐다.
한편 코르테 마데라의 101번 하이웨이 북행선에는 4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전 차선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지효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