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좋은 마음 연구소에서 실시된 ‘오늘을 살아갈 용기’ 네 번째 강좌에서 조탁현 박사가 열등감 극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페어팩스 시티에 위치한 좋은마음연구소(소장 그레이스 송)가 내달에 ‘무너진 마음을 살리는 공감’을 주제로 4주 연속 세미나를 진행한다.
2월5일부터 3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연구소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조탁현 박사가 이끈다. 선착순 8명에 한하며 등록비는 60달러(교재와 간식 포함).
한편 연구소가 1월 한 달간 실시한 ‘오늘을 살아갈 용기’ 주제의 세미나가 29일 성료 됐다.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세미나는 조탁현 박사(임상심리)가 심리학자 알프래드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29일 열린 강좌에서 조 박사는 “우리가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것은 스스로를 인정하기 보다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기 때문”이라며 “스스로 가치 있게 느낄 때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생에 직면한 여러 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다”고 결론 맺었다.
4주간 진행된 세미나는 왜 우리가 변하지 않는지, 사람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열등감은 무엇이며 왜 극복하기 힘든지, 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가 등에 대해 살폈다.
한 세미나 참석자(센터빌)는 “세미나를 통해 나 스스로를 인정하는 방법과 이기적인 삶이 아닌 함께 사는 공동체적인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과거에 묶이기 보다는 나 자신을 인정하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연구소 웹 사이트는
www. wmi4u.org,
문의 (703) 277-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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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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