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9-12학년 헬퍼 추가 모집중

상담소 P2P 학습 프로그램에서 버디와 헬퍼가 팀을 이뤄 공부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장 신신자)가 주최하는 ‘P2P (Peer to Peer) 학습 프로그램’ 봄학기가 내달 11일 시작된다.
이번 학기는 페어팩스 카운티내 레이크 브래덕 세컨더리 스쿨(매주 수요일), 센터빌(화), 마샬(월) 등 3개 고등학교에서 6월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8년 가을학기 ‘P2P (Peer to Peer) 학습 프로그램’이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가을학기는 지난해 9월부터 마샬 고교에서 2개반, 센터빌 고교에서 3개반, 애난데일 고교에서 1개반이 16주간 진행됐으며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P2P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헬퍼와 버디가 매치돼 1대1 튜터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봄 학기에는 기존 애난데일 고교에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레이크 브래덕 세컨더리 스쿨로 옮겨 진행한다.
새 학기 등록은 지난 주 마감되었으나 현재 10명 정도의 버디 대기자를 위해 상급생 헬퍼를 추가 모집 중이다.
헬퍼는 9~12학년 학생으로 성적 3.75이상이면 지원가능하며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추가 등록은 2월4일까지 받는다.
신신자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인 P2P프로그램은 헬퍼에게는 봉사를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을, 버디들에게는 형들의 학업지도를 받으면서 멘토링을 받고 사회성도 키우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미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봉사상 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자원봉사하는 헬퍼 학생들에게 매년 여름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담소 웹 사이트( www. Fccgw.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 761-2225
counseli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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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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