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번 프리웨이 근처
▶ 35,000평방곱피트 임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서니베일에 대규모 오피스 빌딩을 임대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01번 프리웨이와 마틸다 에비뉴가 만나는 알매이너 에비뉴 525번지에 166,000제곱피트의 빌딩 한 층을 임대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브로커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날의 데이브 샌드린 부사장은 “알리바바를 비롯한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하이텍 산업의 본산지인 실리콘밸리에 오피스를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가 임대한 빌딩은 인베스코 부동산 소유로 알려졌다. 알리바바는 빌딩 한 층 35,000제곱피트를 사용할 예정인데 이 빌딩에는 리버베드, 피서브, 우마 등의 기업들이 임대 사용하고 있다. 샌드린 부사장은 알리바바가 이사를 하지 않고 이곳에서 임대 면적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베스코 측도 현재 빌딩을 임대 사용하는 기업들의 임대가 만료되면 알라바바가 그 자리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샌드린 부사장의 말에 동의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브로커들은 인근 지역이 계속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은 기업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마운틴뷰 같이 고가도 아니면서 주위에 다수의 하이텍 기업들이 위치해 있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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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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