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많은 삶을 뒤로 하고 지난 28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모임이 워싱턴에서 열렸다.
워싱턴 희망나비와 정신대대책위원회, 민주평통, 미주희망연대 등은 28일 저녁 페어팩스 소재 윌리엄 조 평화센터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빈소에는 워싱턴을 수차례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실태를 고발했던 고인의 생을 기리는 한인 4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재수 평통 간사는 “김복동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로 고통 당하시고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셨다”면서 “여성 운동가로 다시 태어나시어 우리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셨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고인은 2015년에는 분쟁지역 피해아동 지원과 평화활동가 양성에 써달라며 평생 모은 돈 5,000만원을 ‘나비 기금’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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