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종이문화교육원에서 급수증을 받은 어린이들과 강사, 사범들. 앞줄 맨 왼쪽이 김명희 원장.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올 상반기에 워싱턴지역 제 1회 어린이와 청소년 종이접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락빌 소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올해 첫 모임 및 급수 수여식에서 김명희 원장은 “종이문화 교육을 통한 한국 알리기를 위해 한국학교협의회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룹별 회원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며 “올 봄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올해 사업계획은 내달 2일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 다민족 문화 행사, 3월 30일 타우슨 대학 아트센터 행사, 5월31일 아태계 달 기념행사, 9월21일 MD 한인의 날 축제 부스 운영 등이다.
한편 이날 급수 수여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16주 과정을 마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자폐증이 있는 중국계 학생 3명은 어린이 3급 급수증을 받기도 했다. 또 7명(강미경, 신미현, 윤혜영, 임미자, 임진희, 정경남, 최수진)은 강사, 3명(김 마리아, 김혜숙, 안정민)은 사범 과정 이수증을 받았다.
교육원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 강사반, 취미반, 시니어센터 등 종이접기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240)252-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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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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