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신임회장, 권종성 이사장 본보 예방
밀워키한인회 김지원<사진 좌> 신임회장과 권종성<우> 이사장이 지난 21일 신임 인사차 본보를 예방했다.
밀워키한인회 역사상 1.5세로는 첫번째, 여성으로서는 두번째로 회장을 맡게 된 김지원 27대 회장은 “17살때 시카고로 이민을 왔고 20여년간 밀워키에 살고 있는 1.5세로 미국사회를 더 친근하게 느끼며 살아왔지만 한국인으로서 한인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이사로 활동해왔는데 회장까지 맡게 돼 영광이다. 1.5~2세와 1세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1절, 광복절, 송년회, 한국의 날 등 기존의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올해는 특히 차세대 대상 한인 정치력 신장과 장년층 대상 권익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세미나, 봉사활동, 웹사이트 구축 등을 계획중이다. 한인회가 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직전 회장이었던 권종성 신임 이사장은 “임기동안 교계를 비롯해 한인사회 단체 및 기관들이 잘 도와주셔서 많은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큰 감사를 드린다. 많은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김 신임회장께서 더 잘 이끌어나갈 것을 믿으며, 이사장으로서 신임회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워키한인회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오크 크릭 소재 라이프크릭교회에서 삼일절 백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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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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