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지역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각 단체장 및 기관장들이 협력을 약속하고 함께 발전하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주관으로 신년 하례식 및 전반기 지역 단체 및 기관장 회의가 지난 12 오후 5시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각 단체장들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에 앞서 안해나 이사장은 "한인사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길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어진 각 단체 소개 및 행사 소개에서 이윤구 회장은 "정직하고 한결같은 한인회를 운영하겠다. 응원과 격려, 동행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한인회는 오는 1월 26일 설 맞이 민속잔치를 한국학교에서 개최하며, 3.1절과 6.25기념식 등의 절기 행사를 소개했으며, 9월 중 골프대회 개최, 식품위생교육 실시와 순회 영사업무를 3월 13일, 6월 12일, 9월 18일, 12월 11일 4회에 걸쳐 유치했다고 알렸다.
또한 한인회에는 1등국민 프로젝트 'Now is the Korea'를 진행하며 환한미소, 정직한 양심, 청결한 주변을 강령으로 삼고 지역 단체들과 연합으로 이 운동을 펼치고 표어 및 포스터 공모를 통해 널리 알릴 것임을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미주 체전 기금 마련을 위해 2월 16일 체육인의 밤과 3월과 5월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석과 후원을 부탁했다.
교회 협의회는 탁구와 배구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전 합창단은 공연에 참석을 부탁, 한국학교는 미국대학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연속성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샬롬회는 암한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는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안해나 이사장 및 임원, 이사진, 교회 협의회 회장 박상근 목사, 월남 참전자회 김호균 회장, 재향군인회 라안치 회장, 백송골프회 김용배 회장, 샬롬회 이성호 이사장, 노인회 변청광 회장, 한국학교 조현만 이사장, 재미 대한 SF체육회 서청진 회장, 한인회 조현포, 강석효 전 회장, 김창렬 전 이사장 및 단체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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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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