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개최된 2019 KASBP SF 심포지엄에 참가한 참석자와 발표자들. <사진 KASBP SF>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총회장 김승빈) 샌프란시스코 지부(지부회장 임한조)가 지난 5일 사우스 SF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 2차 심포지엄을 가졌다.
2017년 1차 심포지엄에 이은 이번 2차 행사에서는 KASBP회원들과 한국에서 온 참석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제약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연락망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KASBP임한조 회장은 “이곳 베이지역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경향 파악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 지역의 박사 과정 학생들과 박사후 과정 과학자들의 인더스트리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의 신약개발 분야와 바이오 컨수머 제품 개발 전문가 7명이 연사로 참석해 두경부암의 효과적인 치료제,중합체 나노입자 유전자 전달 치료제,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콸리 개발, 아토피와 자폐질환의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약연구와 개발 대해 발표했다.
임한조 회장은 앞으로도 연례 심포지엄을 계속 해 베이지역의 과학자들과 박사후 과정 과학자 모임(KOLIS), 회원들, 한국의 바이오 제약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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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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