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전 충돌 도로침수
▶ 페어필드선 총기사건
![[주말 사건사고] 프리웨이서 차량 추락 [주말 사건사고] 프리웨이서 차량 추락](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1/01/201901010043095c1.jpg)
30일 SF의 텐더로인 지역에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파손된 소화전에서 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 SFPD 텐더로인 지구대 트위터]
30일 콘트라코스타카운티에서 프리웨이를 주행하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부수고 도로 바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파체코 부근 4번 주도(State Route)에서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은 도로 옆을 지나는 하천가에 전복돼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으며 I-680 인터체인지 인근 도로 일대가 일시 폐쇄됐다.
같은 날 오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훔친 차량을 몰고 주행하던 이들이 소화전에 충돌해 인근 도로가 침수되며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30일 오후 3시반께 텐더로인 지역 터크 가와 존스 가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한 명이 도난 차량에 치여 경상을 입었다.
파손된 소화전에서 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며 시 수도국에서 사고 정리를 위해 출동했으며 인근 신호등 오작동으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SF경찰국은 사고 차량을 몰던 두 명이 절도와 상해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달아나던 용의자 한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9일 페어필드에서는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오후 8시40분께 올리버로드 1000블락에 위치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총기로 무장한 두 남성이 다른 한 남성을 위협하며 물품 갈취를 시도했다. 피해 남성은 저항하며 총기를 빼앗으려고 했으나 이내 발사된 총에 맞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페어필드 경찰국은 이같은 총격사건 수사는 대부분 지역 주민의 제보를 통해 진행된다며 수사에 협조를 당부했다.
제보 (707)428-7600(페어필드 경찰국 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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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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