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팰팍 시니어 파티 개최
▶ 22일 팰팍 파인플라자 연회장
“팰팍 시니어파티를 통해 우리의 이웃과 친구가 됩시다.”
제1회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니어 연말 파티를 여는 권혁만(사진)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 회장의 말이다.
유권자협의회 등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팰팍 파인플라자 연회장(7 Broad ave.)에서 한인 및 타민족 노인을 위한 연말 파티를 연다. 이 행사는 한인과 타민족 구분 없이 팰팍에 사는 모든 노인들이 함께 자리해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정 팰팍 시장 당선자와 제임스 로툰도 시장 등이 참석해 주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20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해 “한인들이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려면 인종과 관계없이 우리 이웃과 친구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인들이 먼저 주변에 사는 타민족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눈인사나 안부 정도만 묻는 것을 넘어 내 주변의 이웃과 친구가 되는 것이 진정한 화합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한인들이 먼저 파티 초대를 권하면 타민족 이웃들도 이를 반갑게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장이 없어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행사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팰팍 타운홀 및 노인아파트와 행사장을 잇는 교통편이 운행된다. 차편 및 참석 문의 646-642-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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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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