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1,430만명이 산호세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탑승율이 최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9.11 테러 이전인 지난 2001년 8월 1,420만명의 기록을 17년만에 경신하는 것이다.
산호세 국제공항은 현재 15개 항공사, 55개의 논스탑 노선, 약 450개의 매일 출도착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1,250만명이 이용해 전년대비 15.6% 증가했고, 올해 1,430만명 이용으로 2017년 대비 1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오클랜드 공항은 현재 60여개 직항 노선과 14개 항공사들이 운항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여행 허브에 따르면, 10월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오클랜드 공항 이용 탑승객은 1,36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2017년 한해 동안 5,580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한편 산호세 국제공항은 현재 산호세 국제공항에 6개 탑승 게이트를 증설 중이다.
<김소형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