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코,구글등 대기업 11개,중소기업도 13개 선정
‘베스트 기업문화 2018’에 베이지역의 대기업 11개와 중소기업 13개가 선정됐다.
웹사이트 ‘컴패러블리(Comparably)’가 선정한 50개 대기업 가운데 베이지역의 기업 11개가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역시 13개가 선정됐다. ‘컴패러블리’는 2017년 11월 26일부터 2018년 11월 26일까지 1년 동안 직원들로부터 자신들의 직장에 대한 익명의 평가를 기준으로 직원수 500명이 넘는 대기업과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상대로 직원들에게 서베이를 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대기업 가운데 1위는 ‘코스코’가 차지했으며 2위는 ‘구글’이 차지했다. ‘구글’은 다양성, 행복, 비금전적 혜택, 리더십 등 12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3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코스코’에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놓쳤다. 7위는 마운틴뷰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인튜이트’가 8위는 SF의 ‘세일즈포스’, 16위는 멘로파크의 ‘페이스북’이 차지했으며, 그외에도 ‘네브로(레드우드시티, 21위)’, ’글로반트(SF, 24위)’, ‘린크드인(마운틴뷰, 25위), ‘선런(SF, 29위)’, ‘비엠웨어(팔로알토, 37위)’, ‘카이저(오클랜드, 38위)’, ‘아도비(산호세, 41위)’가 50위 안에 들었다.
직원 500명 이하의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시애틀의 ‘하이스팟’이 1위를 차지했으며, 베이지역에서는 팔로알토의 ‘트립액션스’가 4위, SF의 ‘피플닷에이아이’가 7위, 팔로알토의 ‘사이트트랙커’가 9위, 레드우드시티의 ‘게인사이트’가 11위를 차지하는 등 50위 안에 1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500명이 넘는 대기업은 최소한 50명 이상의 직원이 서베이에 참여해야 하며, 중소기업은 15명 이상의 직원이 서베이에 참여해야 전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는데, 전체 서베이 대상 기업수는 50,000개가 넘었다. ‘컴패러블리’는 기업의 근무조건, 기업문화 등을 조사하여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웹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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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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