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운의 날’ 기념식서 국토교통부 장관 상 받아
시애틀 한인기업 금마통운의 김필재 이사가 한국정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 이사는 지난 달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 32회 ‘육운(육상운송)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0여년간 교통사고 예방, 화물운송업계의 발전과 화물공제조합의 운영 및 화합, 화물트럭 운전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는 지난 2월에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었다.
‘안전한 교통! 원활한 물류!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이헌승 의원을 비롯한 육운 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육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며 업계의 의지를 다짐했다.
김 장관은 “육운 산업은 국가물류의 동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정부도 종사자의 복지 증진, 육운 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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