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가 론 오 회장의 연임과 함께 내년에도 회원업소들의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지난 1일 턱윌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인 정기총회에서 오 회장은 오는 2019년에도 협회는 회원배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회장은 “협회는 그 동안 정부 기관과 파트너쉽을 형성해 회원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대표하여 협력 업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협회가 내년에도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고 회원들이 최고의 호텔리어로 한 발짝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내년에도 회원 교육, 커뮤니티 봉사, 회원간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 호텔산업의 성장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회원수를 늘려 협회의 덩치를 키워 협력업체들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워싱턴주 의회에서 호텔협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한 준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시택시 피터 권 시의원, 호텔협회에 노무 관련 자문을 해 준 워싱턴주 노동산업국(L&I)의 로즈 건더슨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타코마 제일한국학교, 타코마 중앙교회 한국학교, 시애틀 한국학교 등에 협력 업체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해 후세들의 뿌리교육 지원 사업도 계속했다.
협회는 지난 3월에도 벨뷰 한국학교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성김대건 한국학교 등에 장학금을 전달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CDS, 마이클허 보험 등의 한인 스폰서 업체들과 레드루프 호텔, 베스트웨스턴, 라이트 그룹 등도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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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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