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한인배우 김종만(사진)씨가 출연한 애플 아이폰 TV 및 인터넷 광고가 열흘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이 광고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의상을 입은 세계 각지의 남성들이 아이폰으로 페이스타임을 하며 엘비스의 히트곡 ‘There’s Always Me’를 부르는 컨셉으로 제작됐고 김씨는 엘비스 상징인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받은 리너스 샌드그렌과 애플 아이폰 7플러스 TV광고를 연출한 더갈 윌슨이 합작, 독특한 영상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올해 최고의 광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최근 신발제조업체 올버즈(Allbirds) 광고에도 출연해 익살스러운 한국어 대사 연기를 선보였다. 올버즈의 유튜브 조회수는 500만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씨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TV시리즈 ‘러브’ 시즌2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한미합작영화 ‘앤드 더 드림 댓 매터드’(And The Dream That Mattered)의 제작자 겸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 영화는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최우스 인디펜던트 영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종만씨는 자신의 할리웃 경험을 한인 배우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종만킴 웍샵을 4년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월14~25일 하와이에서 종만킴 웍샵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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